양산진로교육센터(센터장 양희숙)에서는 지난 5일 오전 9시~12시 효암고등학교에서 서창웅상고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수시 All Kill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이번에 마련한 진학 멘토링 수시 올킬 모의면접 대상은 사전 신청한 학생들 중 선착순으로 선정했으며 면접관은 관내 대입진학 지도 전문교사로서 1시간 단위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학교활동에 대한 심층면접과 동일하게 1:1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의면접을 본 A 군은 "모의면접이라 생각해도 보는 내내 많이 떨렸다"라며 "이번 모의 면접 경험을 살려 앞으로의 면접에 좀더 준비를 하고 사전에 이러한 면접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양희숙 센터장은 "수험생들의 지원 대학별 면접특징을 분석하여 진행한 학생 맞춤형 모의면접 활동이 매우 의미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의면접 기회를 가질 것이며, 양산 관내 수험생 전원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오는 12일 남부고등학교에서는 24명의 학생들이 면접을 볼 예정이다.

한편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꿈나르샤는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 미래로 나아가도록 지원하는 경상남도교육청 소속의 전문 진로직업교육 기관이다.

출처 : 양산신문(http://www.yangsanilbo.com)